[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의 취업자가 8개월 연속 감소했다.16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9월 대구의 취업자가 121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1천명이 줄어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업 2만8천명, 제조업 1만명, 농림어업 4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3천명이 각각 감소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84만4천명으로 3만6천명 증가한 반면 경제활동인구는 125만1천명으로 3만6천명 줄었다.실업자는 3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천명 늘었다. 고용률은 58%로 2%p 하락한 반면 실업률은 2.8%로 0.5%p 상승했다.   경북의 9월 취업자는 148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천명 늘어 3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업 1만5천명, 농림어업 7천명, 건설업 7천명이 각각 줄었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5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4천명, 제조업 7천명 각각 증가했다.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만6천명 줄었고, 36시간 이상은 1만6천명 늘었다.경북의 실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9천명 감소한 2만4천명을 기록했다. 고용률은 64.9%로 0.5%p 상승했으며, 실업률 1.6%로 0.6%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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