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11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과 함께 ‘행복 충전 걷기 데이(day)’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건강 소모임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은 서구의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을 함께 걸으며, 상호 지지와 걷기를 실천할 기회를 가졌다.걷기 행사는 비원노인복지관 앞에 집결해 스트레칭 및 바르게 걷기 교육, 올해 대구시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공모전 대상을 받은 경부선 철도 변 약 3km 걷기, 다음 활동 과제인 희망 식물 화분을 배부받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한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65세 이상 서구 주민 2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오늘 건강’ 앱을 설치 및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