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한울원자력본부 산업안전교육장에서 정승삼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진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시행,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재난안전교육 및 보건안전교육, 화재대피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종득 주민자치위원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오늘 개최한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이 주민들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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