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16일 오후 오후 4시부터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호국보훈 영화제 토크시네(Talk Cine)’를 개최한다.    ‘토크시네(Talk Cine)’는 2018년부터 개최돼 온 행사로 대중적인 영화를 활용해 역사를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진행되는 토크시네는 영화 ‘포화속으로’,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을 활용해 6.25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대해 치열했던 역사를 함께 공유한다. 두 편의 영화에서 등장하는 경북의 학도병의 가슴 아픈 나라사랑 정신을 대중적인 역사 강사 ‘썬킴’의 참여형 토크 콘서트로 풀어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신라 삼국통일로 하나 된 한반도를 이루고, 나라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독립운동에 뛰어들어 마지막까지 목숨을 던진 고장이다.    또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스러졌던 수많은 경북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잠시 나마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희원 경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는 “토크시네 행사를 통해 보훈문화 사업 관련 콘텐츠를 확대하고 도민들과 더불어 경북의 호국정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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