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15일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지원 대상자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하반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저귀․조제분유지원사업은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씩 바우처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2022년 11월1일 이후 신청해 3개월 이상 지원받고 있는 62명이다. 자격 보유 및 소득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 지원 자격을 재판정하고 부적합으로 확인된 영아 가정에 20일간의 소명 기회를 제공하며, 이의신청 시 재심사를 거쳐 바우처 지원 자격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저귀․조제분유지원 대상자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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