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경찰서는 지난 14일 구미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과 지역 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절도 범죄 감소를 위한 10월 범죄 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전략회의는 구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형사과 그리고 17개 지구대·파출소가 지난 1~9월까지 구미시의 절도 범죄유형, 범죄 수법, 절도 다발 장소 및 시간 등을 정밀 분석한 자료를 통해 진행됐다.특히, 수확기인 10월은 농산물 절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구미경찰서 범죄 예방진단팀과 각 지구대·파출소의 지역 맞춤형 절도 예방·검거 특수시책 등이 보고됐다.또한, 올해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역량을 집중한 결과 5대 범죄 발생율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확인돼 지금까지의 기능별, 지구대·파출소별 범죄 예방·검거 활동 사항에 대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시기에 따른 테마별 범죄 예방·검거 활동이 시민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10월은 수확기로서 농산물에 대한 범죄 발생율이 높아질 우려가 있는 만큼 적극적 예방 활동으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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