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14일 북구 주민 대상 원격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영남사이버대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남사이버대 임승환 총장과 학사운영처 송지준 처장이 참석해 북구청과 영남사이버대 간의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질의 대학교육과정을 수업받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각 기관의 업무 홍보와 장학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 주민 및 북구청 산하 공직자 및 가족 입학 시 수업료에 대한 장학금 지원이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청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폭 넓은 교육지원을 위해 여러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을 넓혀 갈 것이다”고 밝혔다.
입학 및 장학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남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1577-96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