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미경 중구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2개동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EM 친환경치약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새마을회 박명숙 부녀회장이 현장 강사로 참가해 EM의 효능과 활용법, 치약 제조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로 만들어진 EM 천연치약 100개는 각 동의 소외 계층에 배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