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DYETEC연구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을 통해 섬유분야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연간 20여 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집체 교육 외에도 교육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제조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전략분야(섬유)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기관으로 선정돼, 13년차 재직자 무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체교육 및 기업 방문교육을 통해 2023년도에는 60여개 기업 대상 479명의 재직자 교육 성과를 도출했고, 2024년 9월말 기준 51개 기업 343명의 재직자 교육을 완료했고, 12월말까지 500명 이상의 재직자 교육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의류용 섬유/첨단복합재료/기능성 하이테크 섬유 분야 20개 교육과정 40회차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ESG경영/친환경 섬유 인증 분야 2개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과정 및 신청관련 세부 사항은 해당 교육 사이트(https://hrd.dyet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업무시간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교육의 부담을 덜 수 있게끔 단기과정(4시간)을 대폭 늘리고, 인기 교육과정의 회차를 추가하여 19개 교육과정 40회차 내외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DYETEC연구원에서는 재직자 교육 외에도, 섬유제조․패션산업 ISC 기관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최병오 회장)와 협력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한복생산) 및 활용패키지 개선사업을 지난 9월 완료했고,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학습모듈(염색가공/제직) 개발․개선 사업도 10월 개발‧개선 완료 예정으로, 산업계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국가직무능력표준 및 학습모듈 개발․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뿌리산업(염색가공) 제조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노영현 소장)과 협력해 뿌리산업(염색가공) 중장년 현장인력 고용연계 연수과정을 2023년 10월 첫 운영 후, 2024년에는 연간 2회로 확대 운영해, 구직이 어려운 중장년층 구직자와 제조 현장 구인이 어려운 섬유 업계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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