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해저 탐사를 위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탐해3호`의 포항 정박이 예정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14일 KIGAM에 따르면 `탐해3호` 정박을 위해 11월 말까지 포항여객선터미널 인근에 접안부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일부 공사가 늦춰졌다.`탐해3호`의 규모가 지난해 12월 퇴역한 2000톤급 2호보다 커 접안시설 등에 대한 보강 공사가 필요하다.6000톤급인 탐해3호는 국비 1810억 원을 들여 건조한 다목적 물리탐사 연구선으로 3D‧4D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KIGAM 관계자는 "탐해3호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일부 공사가 늦춰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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