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 활동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시립도서관 6개 도서관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에서 진행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 그림책과 독후 활동 작품이 전시된다.`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이다. 할머니들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있으며, 할머니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어린이들에게는 책을 듣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총 18명의 할머니가 3명씩 팀을 이루어 매주 목요일 시립도서관 6개 도서관 동화구연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수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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