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관광객 및 유동인구가 많은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을 2024년 4월 13일(토)부터 개장하여 매월 1회 둘째 주 토요일 운영하여, 10월 12일(토) 마지막으로 총 6회기에 걸쳐 막을 내렸다. 마지막 벼룩시장은 총, 41개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총 83명의 시민들이 벼룩시장 판매수익금을 통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 행사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현장에 가지고 나와 이웃에게 재판매하는 행사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개인 혹은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한 행사다. 마지막 행사인만큼 10월 벼룩시장은 포항제철소 재능나눔 봉사단 중 펜시풍선아트봉사단(단장 이성범) 단원의 풍선아트 활동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이웃 간 소통을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데 한걸음 더 다가간 듯 하다.”며 “2025년 따뜻한 봄날에 재개장 할 벼룩시장에도 포항시민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