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0일, 범국민 동전모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전모으기는 생활 속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모아 금융기관 등 수요처로 유동시킴으로써 국민 세금으로 제작되는 동전 제작비를 절감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 동별로 교환한 동전은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서재훈 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 회장은 “범 국민 동전모으기 운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정 및 사무실, 차량 안 등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는 동전 모으기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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