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7~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하는 보고의 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보고서 작성 능력을 높이고 대면 보고 역량을 강화해 민선 8기의 공약 및 각종 정책 추진에 있어서 실무 담당자의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피플앤스피치 소속 채보미 소장을 초빙해 △스피치의 결정요소 파악 △스피치의 구조와 전달력 △전략적 보고 브리핑 연출법△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보고법 등 공직자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돼 공직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고서 작성 능력이 체계적으로 향상됐고, 실무 적용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실습 중심 강의와 피드백 덕분에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법을 배웠으며, 앞으로 업무 역량을 적극 발휘해 군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