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위탁 운영하고 청도군이 주관하는 제14기 청도온누리대학이 최근 금천면사무소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14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은 △청도해피송 영상 시청 △내빈 소개 및 개회 △국민의례 △사업 설명(김진숙 학장) △입학허가 선언(김하수 군수) △신입생 선서 △개회사 △축사(전종율 군의장) △폐회 및 기념촬영순으로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1주차 수업(배진주 강사:음악놀이를 통한 긍정 마인드업)을 진행했다.   청도온누리대학은 정신과 신체를 건강하게 발달시켜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품위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강의를 통해 인문학적 지식획득 기회 제공과 자기계발을 통해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의 기회 확대와 자기효능감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신적·신체적건강을 지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것이며,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온누리대학은 지난 2022년에 노인대학에서 청도온누리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대구한의대에서 8기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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