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1일 상주 시민의 날을 맞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 노인회장과 각 읍면동 분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gain, 慶尙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상주 시민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 열렸다.이날 식전행사로 상주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브리즈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생동감크루의 미디어 퍼포먼스 오방색 공연으로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본 기념식은 시민헌장낭독, 영예로운 상주시 시민상·농정대상·기업인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국내·외교류도시 축하영상,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특히 올해 영예로운 상주 시민상 수상자는 사회복지부문 윤경한, 특별부문 김병희, 농정대상은 대상 이창호, 농정부문 김영욱, 과수부문 김용숙, 여성농업인 김숙녀, 기업인상은 대상 박문수, 최우수상 조진우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내·외빈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지난 1년간 국민안전체험센터 유치, 교육발전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공간혁신구역 선정 등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향한 동력을 얻을 수 있었으며, 존심애물의 정신을 바탕으로 慶尙의 尙자가 더욱 밝게 빛나는 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