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화북면행정복지센터는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주간에 걸쳐 화북면의 자연경관을 홍보하고 조선십승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우복골 사계(四季)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조선십승지 주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우복골 사계(四季) 전국 사진 공모전’은 조선십승지 중 하나인 화북면의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미발표 자유작품(DSLR, 드론사진)을 온라인(이메일)으로 접수받으며, 11월 중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또한 상금은 최대 100만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숙박권, 식사권) 등으로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석환 조선십승지 주민협의회장은 “공모전이 성황리에 추진돼 전국에 상주시와 화북면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이 외에도 조선십승지라는 브랜드 가치를 활용할 방법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공모전 준비에 힘을 보태주신 주민협의회원과 흔쾌히 상금을 후원해주신 지역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모전이 성황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