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선혜 오호영)은 지난 7일 울산여울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모자이크 어린이집에 양문형 냉장고와 미술도화지를, 포항열린학교에는 컴퓨터 2대와 인쇄용지(A4, A3)를 각각 지원했다.모자이크 어린이집은 장애, 비장애 어린이가 함께 자라는 곳으로 특수교육을 함께 하고 있어 발달과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그림 그리기로 도화지와 냉장고를 함께 지원하였다.포항열린학교는 51년의 역사를 가지고 여러 연령대의 학생들이 모여 문해교육 등을 하는 비정규 야간학교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선생님과 교직원들의 전액 무료수업으로 이뤄지므로 컴퓨터 2대와 복사용지를 지원하였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오호영 회장은 “울산여울로타리클럽과 2014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0년째 매년 포항과 울산을 오가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같은 여성 클럽으로서 아동과 노인복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생각보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음에 놀랐다. 앞으로 더욱 포항시 곳곳에 기적이 이루어지도록 은하수도 봉사의 손길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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