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10일 민·관·군 합동으로 청림동 해안가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가을 행락철을 대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천진홍 청림동장을 비롯해 청림동 통장협의회 통장 19명, 포스코 열연부 직원 20여 명 그리고 해병대 제1사단 약 100여 명의 군인들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화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청림동 해안가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걸으며 해변 쓰레기 수거 및 해안가 환경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림동의 환경보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모두가 함께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