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지난 10일 제12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 윤수경(尹秀卿, 58)청장이 취임했다.
신임 청장은 현안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우선 점검했다.
윤수경 신임 청장은 "앞으로 임금체불 근절, 산업재해 예방 및 법과 원칙에 기반한 자율·상생의 노사관계 정착과 더불어 대구·경북 지역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