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표창은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특히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민방위 업무지침에 따라 대처가능한 민방위대를 효율적으로 편성했으며, 전광판과 현수막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민방위 교육 홍보를 통해 민방위대원의 높은 교육 이수율(99.3%)을 달성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민방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우수기관 표창을 계기로 전시 재난 상황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