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8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정착한 외국인과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1박 2일 캠핑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주말을 맞아 지역 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가족과 지역관광지인 빙계계곡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행사는 전문 강사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함께 게임과 장기자랑, 자국 문화를 소개하며 유대감을 쌓으며 서로 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라산트(네팔)씨는 "올해 지역 특화형 비자로 부인과 함께 제주도서 의성군에 정착하게 됐고 멋진 곳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할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1박 2일 가족과 함께 캠핑을 통해 참가자들의 서로간 문화를 교류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 의성을 더욱 사랑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앞으로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우수외국인을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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