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4년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내역사업으로, 제조 현장의 자율화 전환과 제조 혁신, AI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예산 규모는 30억원으로, 선정기업은 최대 1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로봇기업 관계자 및 공급-수요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식순은 실증사업 소개, 추진방향 및 세부사항 안내, 사업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손웅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업의 자동화와 AI기반 자율공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신청 마감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iria.org) 사업공고 게시판 및 사업관리시스템(www.kiria.org/p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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