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군위경찰서는 지난 8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제48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폭력·학대 등 관계성범죄 예방, 체육대회 행사장 내 탄력 순찰 등을 병행해 범죄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경찰홍보물품을 배부해 큰 호응을 받았다. 대구군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홍보 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치안 관련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화목한 군위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