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중부경찰서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중구 봉산동 제일중학교 일대 노후주택가 범죄환경개선 ‘The(더) 밝은 길’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학생과 20~30대 젊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거주 비율이 높고 범죄 취약 요소가 주민 불안감을 유발해 2024년 대구경찰청-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환경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 여론 수렴을 통해 제일중학교 옹벽을 중심으로 낙후된 골목을 더 밝게 보이도록 방범시설물 총 7종 51개와(총예산 3천만원), 중구청과 협업해 방범용 CCTV 3대를 추가 설치했다. 김재우 성내1동 통장은 “불안감을 조성하던 제일중학교 옹벽이 밝게 칠해지고 방범등까지 부착돼 골목이 아주 밝아지게 됐다”고 전했다.   김기대 대구중부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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