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코스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최근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실무기초 특강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해 이틀에 걸쳐 완료했다. 특강은 이틀간 총 44명이 수료했으며, 첫 회차는 초기창업 시 도움이 되는 국가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과 대명평가 준비과정에 대한 전문가만의 전략 TIP을 알려줬다. 두 번째 회차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등을 활용한 광고 마케팅 전략뿐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 마켓 입점으로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방법도 제공했다.마지막 특강 후, 수료생 중 컨설팅 희망자 선착순 6명을 모집해 맞춤형 1:1 자문을 진행했다. 주로 국가지원사업에 대해 자문을 구했고, 사업자등록 후 이미 연차가 쌓여버린 참가자에겐 별도로 진행 가능한 지원사업 소개를 했다.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 수료생은 “네이버에 입점하려는 찰나 해당 특강을 신청하게 됐는데 한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방면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다음에 개설하게 되면 컴퓨터로 실습도 함께 할 수 있으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