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 ‘2024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온라인과 센터 체험으로 나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다.지난 5일 센터에서 세계의 문화·예술 체험과 지구를 살리기 위한 세계시민 실천 활동을 비롯해 전시회, 다문화 이해교육, 이중언어 말하기 발표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세계문화체험-Festa가 펼쳐졌다. 온라인으로는 △세계문화 소개 쇼츠, 포스터, 표어, 4컷 만화 등을 공모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공유하는 ‘세계문화 홍보-Festa’와 △다문화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인 ‘다가온(ON) 다문화 학부모 온라인 아카데미’를 지난 2일과 4일 센터 유튜브를 통해 운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다양한 세계문화 경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한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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