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엔돌핀 경북팀’은 지난 6일 `2024 안동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쳐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엔돌핀 대학생 봉사단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안동마라톤대회에서는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
보이스피싱은 최근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는 범죄로, 금융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과 예방이 중요한 상황이다.
엔돌핀 경북팀은 전단지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주요 수법과 대처 방안을 알리며, 시민들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범죄이기에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민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