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아이들이 함께 캔 고구마를 필요한 곳에 써 달라며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자연과 함께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족 고구마 수확 체험’에서 수확한 고구마 중 일부(15박스)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급식에 이용될 예정이다.   강경숙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영유아 가족들의 체험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육아지원 거점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영유아 가정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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