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GSM골프아카데미가 지난 4일 오후 6시30분 포항 라메르웨딩홀에서 천기화 경상매일신문 회장과 최범식 운영위원장 천기열 운영위원, 박상훈 대표프로와 트레이너, 수강생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GSM골프아카데미는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권 수강생들의 개별적인 수준과 목표, 강점·약점을 파악한 후 실력과 필요에 맞게 다양한 수업방식을 적용함은 물론 개별지도를 통해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하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첨단 분석장비로 개개인의 스윙과 게임을 철저히 진단함은 물론 11명의 프로를 비롯한 경력 있는 코치진들이 맞춤형 레슨을 통해 초보자부터 프로 지망생까지 모두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을 포함 11주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개인별 스윙점검을 시작으로 아이언샷, 비거리 트레이닝, 숏게임 클래스, 골프 트레이닝, 실전 코스라운드, 최종 점검, 3박4일 해외 동계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최범식 운영위원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천기화 회장은 “수강생들이 훈련하게될 골프장은 경주에 소재한 루나엑스CC이다. 우수한 경관은 물론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길고 넓은 공간이라 훈련하기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표프로를 비롯해 최고의 프로들과 트레이너들이 개별 지도할 것이니 수강생 스스로 목표가 뭔지, 뭘 배우고 싶은지, 목표 타수가 얼마인지를 명확히 한 후 훈련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카데미 운영진과 프로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테니 함께 협력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모든 목표들을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훈 대표프로의 커리큘럼 소개 후 수강생들은 각자 소개와 함께 아카데미 가입 동기, 목표 타수 등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