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명실상주몰’ 입점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명실상주몰 운영 현황과 쇼핑몰 100% 활용 방안, 고객의 소리와 구체적 사례를 통한 품질관리와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입점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명실상주몰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토의했다.한편 명실상주몰은 지난 2022년 오픈해 짧은 기간 급성장해 2023년 매출액 46억원으로 8배가량 증가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 이미 전년도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초대박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명실상주몰이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기 시작한 시점에서 초대박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품질과 고객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매 후기, 설문조사를 통한 소비자 의견을 생산자인 농업인과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경북 최고의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