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강북소방서는 지난 4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 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은 소방, 경찰, 군, 의료기관 등 8대 분야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의 이해 △단말기의 조작 및 사용 방법 △재난안전통신망 공통 통화그룹별 교신 방법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용하는 통신장비 사용법 교육이 이뤄졌다. 노영삼 강북소방서장은 “지휘망 공통통화그룹 단일화를 통한 활용성을 극대화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재난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