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깨끗하고 청결한 신흥동 조성을 위해 대대적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경북대 상주캠퍼스 앞 원룸단지 주변 도로변에 흩어져 있는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거리에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 등을 일제 제거하는 등 청결한 거리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신흥동 새마을회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비 활동 외에도 연도변 제초작업, 불법현수막 정비, 폐농약병수거 등 활동을 통해 깨끗한 신흥동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깨끗한 신흥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