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이장연합회는 지난 2일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제11회 달성군이장연합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이장연합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공표창,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특히 읍ㆍ면별 체육경기 시간에는 몸을 써가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해 회원들이 화합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석화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이장들이 상호 간 화합을 다지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달성군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이장님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 간 단합뿐만 아니라 군정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의 주축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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