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일상적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도교육청 및 청도공공도서관, 청도학생수련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4년 장애공감 문화정착을 위한 장애이해 연수는 `공감의 시간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기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뮤지컬 [High School_지금 우리는] 이라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서로 다른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한 작은 기적의 발걸음을 떼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 나은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서로 배울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느꼈다. 장애는 무조건 배려해야 할 점이 아니라, 우리의 다양성 중 하나라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준 높은 공연에 매우 놀라웠으며, 예술을 통한 공존과 공감이라는 메시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공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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