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농촌일손돕기’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함경렬) 직원 15여명은 13일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장순옥씨 농가를 찾아 과수원 2,000여평의 배봉지 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과 적기영농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에서는 농가 일자리 창출,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피해농가 복구 지원,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헌혈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함경렬 지사장은“앞으로도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 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농어촌에 희망주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