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지난 9월 30일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창락)과 함께 가을태풍 대비 사전 방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은 태풍 끄라톤에 대비하기 위해 빗물펌프시설의 작동유무를 점검하고 관내 침수우려지역인 지하차도 2개소(상도, 뱃머리) 및 섬안굴다리 등의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배창락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철저한 점검과 대비만이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상대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상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