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2일 오천읍 산불대응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원학 남구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진화대원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불예방 대응현황과 산불예방장비를 점검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을 다짐했다. 포항시 남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천읍 산불대응센터, 남구청 종합운동장, 장기면 정천리 대기소로 총 3개 조를 구성해 산불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고 취약지 순찰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가을철을 맞아 입산객이 많아지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최일선에서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