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2일, 북구 산불방지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장종용 북구청장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 결의문 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와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산불예방·진화활동의 책임과 임무를 부여했다. 포항시 북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27명, 4개조로 구성되어 장성동(산불대응센터), 기계면, 신광면, 송라면으로 전진 배치하였고,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동진화체계 구축과 진화장비 등을 항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전문진화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산불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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