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10월 18일(금) 용흥동 대안지 체육공원에서 제6회 용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흥동 문화가족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용흥동 자생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난타, 댄싱팀 공연, 클래식, 악기연주, 초청가수 공연 등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 콘텐츠로 꾸여질 예정이다.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회자 마동식의 재치 있는 진행 아래 1부는 댄싱팀 공연,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공연과 2부에는 전자바이올린 연주, 성악 혼성3중창 등이 이어진다. 또한,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차와 간식이 제공된다. 용사랑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으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행사가 개최되는 대안지 체육공원은 산책로 및 다양한 운동기구가 갖추어져 있어 용흥동 주민들에게 힐링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만석 용흥동장은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용사랑 음악회는 가을이 되면 모든 용흥동 주민들이 기대하는 축제인 만큼, 주민들이 수준 높은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무대들을 준비했다.”며,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의 힐링 시간이자 가을밤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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