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30일 깡통갈비 효자점(대표 김석환)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라면 145박스)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석환 깡통갈비 효자점 대표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등의 물품을 기탁하며 이를 통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시는 깡통갈비 효자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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