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달 24~27일까지 동우센터빌딩 본사 다목적홀에서 관리사무소장 및 회계경리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공동주택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회별로 4일동안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서울·경기지역은 온라인으로 교육으로 실시간 참여했다.   2025년 최저임금 변경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관리비 계약 예산편성(사업총괄본부장 정진규 이사) △현장과 의사소통 활성화 방안(주거서비스총괄본부장 김일중 전무) △채용절차의 공정화 법률 및 법정교육, 전자근로계약서 작성(교육사업팀 배경수 수석) △‘세이버스 온’ 및 신그룹웨어 사용(프롭테크연구소 이승준 이사)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산업안전보건공단) △공동주택 사업계획 및 회계실무(주거CS총괄본부장 기용희 전무)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여러 가지 항목을 세부적으로 나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예산편성 교육을 통해 필요항목에 적정 예산을 분배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현장과의 유연한 의사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완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채용절차의 공정화와 근로계약의 개념을 숙지하고 법적으로 위반되는 항목과 그 주의사항을 사전에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동우씨엠에서 자체 개발한 내 손안의 모바일 관리사무소 ‘세이버스 온’을 활용해 기존 관리사무소 업무를 디지털 솔루션에 의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입주자들에게 직접 관리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통화지연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매뉴얼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세이버스온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롭테크형 주거서비스와 생활문화 컨텐츠의 기능을 숙지하고 신그룹웨어를 통해 수 백개의 관리현장과 본사 또는 현장과 현장 간 일어나는 실시간 뉴스와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 할 수있는 통합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사용하고 관리운영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 포함돼 실무에 즉각적인 도움이 있도록 했다.   한편, 동우씨엠그룹은 매년 공동주택 사업계획 및 예산안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1그룹과 2그룹으로 구분해 본사 임직원과 관리사무소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1박2일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자체 개발한 HR전용 ERP(전사적자원관리)솔루션 ‘동우ERP 2020’ 교육, 신규 입사자 OJT교육, 직종별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우씨엠그룹의 관리자 및 직원 교육과정은 본사의 전문화된 경영 관리 기법 및 기술 지원부서의 관리자들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주택관리사 출신 본부장들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본사와 현장 간 정보와 지식의 공유 및 생생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계법규와 신지식 및 신기술 제안, 고객서비스, 기술지원, 업무 개선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혁신과 소통의 장으로 임직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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