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발간하는 포스코신문이 올해로 창간 19돌을 맞이했다.
포스코신문은 지난 1994년 6월 15일 첫걸음을 내딛은 이후 포스코패밀리의 새로운 소식과 따뜻한 이야기들을 담아 사내외에 전하며 포스코와 패밀리사ㆍ일반독자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왔으며,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포스코신문은 창간 19돌을 맞으며 사내외 독자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면개편을 단행했다.
포스코신문은 이번 개편에서 최신 비주얼 편집기법을 도입함으로써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임직원과 독자 참여를 확대하고 역사 및 교양물의 심층보도도 강화한다.
먼저 최신 트렌드의 비주얼 편집기법을 도입해 ‘인덱스(index)’를 1면에 신설해 포스코신문에 게재된 주요 뉴스와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사진과 이미지 사용에 따른 가독성 향상효과를 극대화하는 편집기법을 사용하게 됐다.
다음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면을 확대한다. 1개 면으로 운영하던 ‘패밀리광장’을 2개 면으로 늘려 제철산업의 중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동료와 부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한다.
이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시작으로 ‘7ㆍ8월 리프레시! 재충전의 달’, ‘9ㆍ10월 독서! 책과 함께 미래를’ 등 매월 테마기획을 알차게 편성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포스코 창립과 제철소 건설·성장에 기여한 창업세대는 물론 각계 인사들의 이야기를 싣고 역사물 콘텐츠를 강화하며, 앞으로도 독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지면을 쇄신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신문이 창간 19주년을 기념해 사외블로그 ‘Hello, 포스코’를 통해 최근 실시한 이벤트에는 ‘포스코신문’ 5행시 등 많은 댓글이 이어지며 포스코신문에 대한 애독자들의 깊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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