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5~26일 양일간 내서초등학교, 비산초등학교에서 최근 텔레그램에서 특정인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편집해 허위의 합성 영상물 등을 생성·유포하는 딥페이크 범죄를 근절·예방하기 위해 등굣길 캠페인 및 전교생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대구서부경찰서 SPO, 내서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딥페이크 범죄 예방법과 신고방법 홍보 및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아침 조회 시간을 활용해 전교생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변인수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우리 서부경찰서는 딥페이크 범죄 관련해 학교,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딥페이크 악용이 명백히 범죄임을 인식시켜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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