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대구에 위치한 이월드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학생 133명, 인솔자 48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인력 12명, 총 19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경산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학교 밖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으며, 여러 가지 놀이 기구 체험과 오감 체험 학습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보고, 느끼고, 경험해 볼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특히 놀이기구 체험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놀이 기구에 적용된 과학적 원리를 경험해 보기도 했다. 또한 버드파크와 동물원에서 먹이 주는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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