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은 26일 군위군 복지회관에서 ‘2024년 대구시 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선수단을 격려했다.지난해 7월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된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구시 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대구시 일원에서 개최하며, 군위군은 화합종목과 슐런에 1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편입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구시장애인체육대회라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군위를 대표해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니, 부상없이 즐겁게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