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스포츠의 중심도시,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함께 뛰는 화합체전 하나되는 미래상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성황리 열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상주시의회와 상주교육지원청·상주경찰서·상주소방서가 후원해 개최된 이번 상주시민체육대회는 시민과 출향인 등 5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대회는 9월 24일 상주 천봉산 성황당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9월 2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종합우승은 화동면, 준우승은 화서면, 3등은 낙동면에서 차지했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하나 되고 행복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공직자, 그리고 함께 참여해 ‘중흥하는 미래상주 저력있는 역사도시’ 상주의 명성에 걸맞은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