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미경찰서와 `2024년 하반기 학원분야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자동차 구조 장치의 규정 준수 여부, 동승자 탑승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명령 또는 정비 명령을 내리는 등 어린이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1년간 신규로 신고한 학원이나 교습소 차량 23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매년 통학버스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평소에도 차량에 안전점검을 하고 항상 동승자를 태우고 안전하게 통학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운영자에게 당부했다.남성관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며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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