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남이공대가 지난 24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 하반기 집중 취업 기간에 실시된 이번 채용설명회는 취업을 앞둔 지역 청년들에게 우수 산업체의 채용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3~24일 진행된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전기자동화과 등 공학계열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해 ㈜에이블과 국제엘렉트릭코리아㈜의 채용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23일에는 ㈜에이블 경영지원팀 강성락 인사 파트장이, 24일에는 국제엘렉트릭코리아㈜ 경영기획실 인사총무팀 표대일 본부장이 참석해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정보를 비롯한 반도체 산업 전망, 채용 절차, 면접 노하우 등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기업 현직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기업과 직무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는 올해 상반기에만 LG D&O, 스테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케어웰솔루션스 등 16개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도 포스코퓨처엠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수 기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만교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우수 기업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에게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채용설명회, 현장실습, 취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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