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2024 대구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행사가 남산자동차골목 일원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슈퍼카, 드레스업, 튜닝카, 레이스카 등 50여 대 전시 및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튜닝용품, 차량용품 할인부스 운영 등이 함께하는 자동차 전문 축제로서 특히 올해는 광택, 스피커, 엔진오일교환, 선팅, 머플러 팁 등을 모터쇼 당일에 현장 시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live work show`진행을 통해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특화된 기술을 시민에게 선보여 향후에도 더 많은 시민이 자동차골목을 찾아 시공을 받으실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더불어 프리마켓‧천원샵‧남산동 골목 상인회 업소 할인행사 운영 및 행사장 내에 게임존을 마련하여 미니카를 활용한 ‘정지선을 지켜라’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통해 남녀노소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운영될 예정이다.2024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산동자동차골목이 다양한 볼거리와 특화된 자동차 문화 체험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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